서울런: 가족돌봄청년과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새로운 희망
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'서울런’이 다음 달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. 이번 확대 정책으로 가족돌봄청년, 건강장애학생, 가족쉼터 아동·청소년 등 약 1,00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서울런이란?
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‘약자와의 동행’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,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복지 사업입니다. 현재 서울런은 서울시 거주 만 6∼24세 중 다음과 같은 대상자들에게 제공됩니다
- 중위소득 60% 이하
- 법정 한부모 가족
- 학교 밖 청소년
- 다문화 가족 청소년
- 북한이탈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
- 국가보훈대상자
확대된 지원 대상
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
- 가족돌봄청년: 장애, 정신·신체 질병 등 문제를 지닌 가족 구성원을 돌보고 있는 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중 24세 이하 청소년
- 건강장애학생: 만성질환, 사고 등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으로,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원격수업 '꿀맛무지개교실’에 입교한 경우
- 가족쉼터 아동·청소년: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에 따라 가족쉼터에 있는 아동·청소년
- 관외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: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관외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
이용 방법
서울런은 공식 누리집(slearn.seoul.go.kr)에서 자격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24시간 학습지원센터(☎ 1533-0909)로 문의하면 됩니다.
Tags:
복지